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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진주역과 차량정비고의 기존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한 채 리모델링하고 주변의 공원화를 점차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는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방문해 보셨나요?
기존 건물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예인 것 같은데요. 특히 차량 정비고는 요즘 정서와 맞아 떨어져 오히려 현대적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철도문화공원의 겨울
현재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일호광장)에서 현재 참빛문화축제(12월 3일~12월 31일까지)가 진행 중입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으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주말 가까운 나들이 해보세요..
철도문화공원의 가을
기존에 있던 은행나무와 새로 조성된 갈대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요.
기존의 것을 버리지 않고 현재와 조화를 생각하며 조성된 철도문화공원.
이곳이 만들어진 의미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조형물등은 좋은 놀이터이자 포토죤이 됩니다.
기차를 360도 돌리는데 이용되었다는 전차대는 여름이면 분수대로 바뀌어 한층 볼거리를 만들어요.
여러 가지 문화공연도 자주 열리고 진주역사 내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는 공간입니다.
진주역 차량정비고는 국가등록문화재 제202호입니다.
우측 벽면에는 한국전쟁 때의 총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역사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건물입니다.
내부는 전시장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인데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다소 혼잡해 보여요..
주변은 차후 진주박물관과 천체과학관, 시민숲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지정리 작업 중에 있었습니다.
내년 봄엔 길의 좌우측을 유채밭으로 조성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철도문화공원의 여름
푸른 잔디와 꽃들의 색깔 대비로 강렬했던 철도문화공원의 여름 모습입니다.
주말 아침 운동 겸 아이 자전거 따라 좀 뛰고 구 진주역가서 시원하게 땀을 식혔어요..
구 진주역내에 포토존과 체험공간이 있어 이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철도문화공원의 봄
철도공원은 늦여름 즈음 조성되어 아직 봄을 맞이해 본 적이 없는데요.
계절마다 그만의 색을 가진 이 공간이 봄에는 어떻게 변할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산책하고 주변에 식당 찾으신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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