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행지 남해 가볼만한곳 추천(문항어촌체험마을 양모리학교)

 

남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으로 관광지 또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체험과 관람이 주를 이룹니다.

귀염귀염한 섬들.. 곳곳의 방파제와 빨간 등대

서해나 동해에 비해 뭔가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바다를 느낄 수 있어요.. 

 

 

남해군 관광안내지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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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항어촌체험마을 (조개잡이 체험)

바지락, 쏙, 낙지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을 자랑하는 문항마을은 갯벌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조개잡이 체험 운영시간: 하루 2시간(물때 시간표 참조)

 

조개잡이는 썰물일때만 가능해서 반드시 물때 정보를 확인하고 가셔야 대기시간 없이 체험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물때 시간은 남해 모천방파제 물때표를 보시면 됩니다. 

 

남해 문항마을 물때시간 보러가기

 

 

 

체험시간은 바다상황에 따라 상시 변동가능하며 예약 없이 방문 시 체험시간 변동안내를 못합니다.

당일예약 불가,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방문 하루전에 예약을 꼭 하고 가세요~

 

문항 어촌체험마을 네이버예약 바로가기

 

 

예약시간이 되었지만 아직 물이 안 빠졌어요.. 

갈 때 마다 물이 안 빠져 있어서 항상 30분씩 늦게 입장했던 거 같아요.

 

 

모자 필수(정수리가 타들어가요)

코팅장갑 필수(조개껍질에 다쳐요) - 장갑은 매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장화필수(발이 깊이 빠지지는 않아요) - 장화는 대여가능합니다.

버리는 옷이나 방수놀이복 입는 것이 좋아요.

바닷물에 해가 비쳐서 눈이 많이 부시니 선글라스 쓰면 좋습니다. 

 

 

 

전투력 만렙!!!!

다 잡아버리겠다!!! 허이짜!!

 

 

손은 차고 등은 타들어가는 기묘한 느낌

조개는 안 나오고 허리는 아프고 현타가 슬슬 옴..

'사 먹는 게 싸게 친다'라는 내적 결론이 내려지면 철수하기 시작함.. 

 

 

엄청 많이 잡아 나오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는 항상 바구니 하나 겨우 채워 나와요.. 

 

 

이럴 수가....

해감도 제대로 안 됐고 씨알이 너무 작아 맛도 없어요.. 

두 시간을 헛고생했네요..ㅜㅜ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

며칠 지나면 또 물때 찾습니다. 

 

 

▶ 남해 양모리학교

앞으로는 남해 앞바다와 뒤로는 편백숲이 우거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한 목장입니다.

이용시간은 9:00~18:00이고 연중무휴입니다.

 

 

 

 

대인(5,000원) 소인(3,000원) 5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현장결제가 가능하며 네이버예약의 경우 할인가로 적용됩니다. 

 

남해 양모리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양떼체험

다른 목장과 달리 초지 안으로 직접 들어가 훈련된 양들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양몰이 공연

국내최초이자 최고의 목양견 훈련사 모리삼촌의 양몰이 공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만 11:00,12:00,13:00,14:00,17:00에 운영합니다. 

 

 

 

 

양털 깎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양들은 봄철에 양털을 깎은 후 겨울을 지낸다고 합니다.

4월~6월 주말에만 11:30,15:30에 운영합니다.

 

양모리 학교에 왔지만 양에겐 관심 없어요.. 

 

 

 

숲속놀이터

놀거리가 별로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놀이터에 가장 오래 있었어요.

피크닉을 위한 야외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깡통기차

남해 앞바다의 전경과 맑은 공기,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저절로 힐링타임시간이 됩니다.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요금 없습니다. 

 

 

놀이터에서 2시간 깡통열차 무한반복

주객이 전도됐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놀고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