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포진 증상ㅣ전염성ㅣ예방(접종비용)ㅣ진단ㅣ치료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소아기에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50~60대 중장년층에서 갑자기 대상포진이 발생하곤 합니다. 

 

 

오늘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찾아오기 쉬운 대상포진 증상과 진단방법, 치료법, 예방법, 합병증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치료에는 '골든타임'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나타난 후 3일 이내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피곤하며 발열과 오한, 근육통 같은 몸살증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은 통증, 가려움, 타는 느낌, 저림, 간지러움 등의 신경증상이 몸의 한쪽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초기형태

 

대상포진 진행증상

신경증상이 발생한 부위의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이후 띠 모양의 수포로 변합니다. 

 

대상포진 진행

 

수포는 점점 번져나가는 양상을 띠고 터지고 차오르고 딱지가 생기는 과정을 2~3주가량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손으로 만지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발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얼굴, 팔, 다리등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진물을 직접 만지는 경우에는 이전에 수두를 앓지 않았던 사람에게 '수두'발병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상포진 병변이 초기발진 상태이거나 수포가 가라앉아 딱지가 생긴 상태라면 전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예방을 위해서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 예방법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인데요, 예방접종을 한 경우 대상포진 발생률은 50% 감소하고 신경통 발생률도 60% 감소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현재 만 50세 이상부터 권고되고 있으며 50대 이하의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접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예방접종 비용은 10만 원에서 17만 원선으로 차이가 많이 발생하니 병원에 방문하기 전 아래 사이트에서 접종비를 알아보신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비교하기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지역과 의료기관 규모를 선택하시고 진료비 항목에 예방접종료 탭을 클릭하면 상세분야 선택창이 뜹니다. 

 

대상포진을 클릭하고 선택항목을 검색을 클릭하면 병원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진단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게서 특징적인 피부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수포액을 세포배양 하여 바이러스 검출검사를 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는 검사비용에 비해 유용성이 낮아 잘 시행하지 않지만 입원환자의 경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대상 포진 발생 초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3일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고 합병증의 위험도 크게 줄 일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대상포진의 원인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증상의 지속기간과 강도를 줄여줍니다. 

발진이 생기는 즉시 병원에 가서 처방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통제, 국소마취제

대상포진은 발진 부위에 강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국소마취제를 처방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항염증제,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등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므로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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