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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소풍시즌이 돌아왔다는 거겠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소풍을 이때 많이 가는것 같아요.
첫 소풍 첫 도시락이 생각나네요.
며칠 전부터 검색해 놓은 캐릭터 김밥 사진을
보며 새벽부터 일어나 열정을 불태우던 모습을요..
그러곤 다짐했었죠..
캐릭터 김밥은 다신 싸지 말자!!라고..
하지만 시즌이 돌아오면 또 아이의
관심사에 맞춘 김밥을 검색하게 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소풍 도시락으로
케릭터 도시락을 많이 하는데요.
올해 아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산리오입니다.
귤로 폼폼푸린 얼굴을 만들고
평소 귤을 혼자서 잘 못까서 모양도 낼 겸
귀부분은 살짝 껍질을 까주었어요.
모자는 이쑤시개에 젤리를 꽂아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나몬롤,키티,마이멜로디는
참치주먹밥으로 만들고
머핀컵에 넣어 포크 없이
통째 들고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밑에는 유부초밥도 깔아줬어요.
캐릭터 얼굴은 김과 카레, 케첩을
이용했습니다..
얼마나 흔들며 소풍을 가는지
치즈나 햄으로 얼굴을 만들어 주면
정작 점심시간에는
얼굴이 뚜껑에 붙어있거나
떨어져 안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젤리를 잘라 머리핀을 만들고
이쑤시개로 고정했어요.
도시락이 전체적으로
고정이 안되면 점심시간에
아이는 비빔밥을 먹게 되니 주의하세요!
아침에 보고 아까워서 못 먹겠다며
갔는데 맛있게 잘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이전에 만들었던 캐릭터도시락도
함께 올려봅니다.
예전 도시락을 보다 보니
도시락통 추천하고 싶네요.
초기에 도시락을 얌박스를 썼었는데
유치원 가방보다 크다 보니
세로로 세워야 하고
그러면 김밥이 다 어그러져서
가방폭에 맞는 도시락(14x9x4)으로
다시 장만했어요..
일반적인 김밥이나 초밥을
싼다면 얌박스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조금 무겁기는 해요.
캐릭터 김밥을 싸거나
과일 도시락과 분리되길 원한다면
스텐밀폐용기를 추천해요.
아이의 밥양에 맞는 적당한 크기에
높이가 3cm~4cm인 것을 추천합니다.
더 높으면 공간이 생겨서
김밥이 돌아다녀요..
모쪼록 모두들 예쁜 김밥 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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