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보관하면 좋은 음식ㅣ보관방법

일반적으로 음식을 냉동보관 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질이 더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영양분이 증가하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냉동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이미지를 저장해두면 잊지 않고 참고할 수 있어요~

 

쌀밥 

한국인의 주식, 쌀밥 역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맛과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한테 칼로리는 절반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상승을 완화하고 장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래 링크에 냉동밥 효과 10배로 올리는 법과 보관법 등을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냉동밥 맛있게 짓고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 하기(보관용기,유통기한)

 

 

두부

얼려서 먹게 되면 맛과 식감, 영양분 이 모두 높아집니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지방을 연소하고 체온상승과 근육강화에 효과를 지닌 아미노산,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가까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부 제대로 얼리는 방법

얼린 두부를 만들 때는 찌개용보다는 부침용을 선택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포제나 유화제가 포함되지 않은 두부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두부를 얼릴 때 인공첨가물이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포장용기에 밀봉된 상태라면 그대로 냉동실에 넣으면 되고 만약 남은 두부나 포장용기 없이 판매하는 두부라면 밀폐용기에 넣어 물을 두부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만 부어 얼리면 됩니다.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용기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얼린 두부를 이용할 때는 따뜻한 물에 넣고 2~3시간 정도 해동 후 물을 꼭 짜서 요리에 활용하면 됩니다. 

 

 

양파

양파를 얼리면 피를 맑게 해주는 사이클로알린의 성분 함량이 증가합니다.

 

 

양파는 통째로 얼리기보다는 곱게 갈아 얼음틀에 얼려 설탕 대신 단맛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얼린 후 조리해 먹었을 때가 그냥 섭취했을 때 보다 비타민 C와 B의 함류량이 훨씬 커진다고 합니다. 

대신 생으로 얼리지 말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얼리면 피와 세포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엽산 흡수율이 올라가고 칼슘과 비타민E등의 영양성분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시금치는 시들기 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꼭 짜 한 김 식히고 먹을 만큼 소분하여 밀봉한 다음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당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바나나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2배 증가합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까서 한 입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하나씩 꺼내 먹거나 우유를 넣고 갈아 셰이크로 만들어 먹어도 별미입니다. 

 

 

블루베리, 체리

냉동을 보관 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비타민C의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이와 반대로 냉장보관하면 나쁜음식도 있습니다. 

마요네즈, 감자, 수분이 많은 채소, 커피원두, 유제품 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