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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글에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예약과 홈브릿지 캐빈 호스텔 신관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서문 입장에 이어 본격적인 에버랜드 즐기기를 진행해 볼까 하는데요.. 

 

에버랜드 예약 및 홈브리지 바로가기

 

우선 입장 전 미리 해두실 일이 있습니다.

스마트 줄 서기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입장 전 앱스토어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하여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해주세요.

 

에버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에버랜드 아이폰 다운로드 

 

카카오톡으로 간편 로그인을 하고 이용권 등록하기를 누릅니다.

스마트 예약 가져오기를 눌러 본인뿐만 아니라 일행까지 모두 등록해 놓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아이의 키에 맞는 어트렉션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아요.

 

 

그럼 9시 50분에 서문으로 입장하여 빠른 걸음으로 아마존 익스프레스 방향 향합니다. 

동시에 어플을 켜야겠죠..

 

 

사파리 월드(A그룹) 스마트 줄 서기를 합니다. 

A그룹 시설과 B그룹 시설은 동시 예약이 가능하나 같은 그룹끼리는 동시예약이 안돼요.

그런데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모두 A 그룹입니다. 

우리는 판다월드를 포기했어요.. 스마트 줄 서기가 생각보다 빨리 종료되었고 현장 줄 서기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2시 이후부터는 스마트 줄 서기는 없어지고 모두 현장 줄 서기로 변해요.

아이가 타는 어트렉션들은 대부분 대기시간이 짧으므로 2시 이후로 모두 몰고 그전에 주토피아 영역에서 탈 수 있는 모든 것을 타기로 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어드렉션)로 바로 가서 줄을 서면 정문으로 들어오는 입장객들도 뒤이어 줄을 섭니다. 

처음으로 아마존을 타고 사파리 월드로 쪽으로 이동해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줄 서기를 해놓으면 10분전 알람이 오는데 그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늦게 가면 스마트 줄서기를 해도 대기시간이 발생합니다. 아니 길고 짧을 뿐 대기시간은 반드시 발생합니다. 

대기시간 동안 아이는 지겹고 피곤해하니 꼭 유모차나 웨건 준비하시고 간단한 간식도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해요.

사파리 월드까지 시간이 남았다면 주변의 동물들을 구경하세요.

바로 앞에 소형 동물군들이 모여있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요..

 

사파리 월드를 대기하며 레니의 대모험(B그룹-12시 30분)을 스마트 줄서기합니다.

사파리 월드(주토피아)를 보고 나오자마자 로스트 밸리 줄 서기를 하려고 했는데 줄서기 모두 마감! 11시를 조금 넘긴 시각이었습니다. 

 

사파리 월드

 

그다음 11시 30분에 있을 판타스틱 윙즈(공연)로 열심히 뛰어갑니다. 

 

판타스틱 윙즈

 

오르막 뛰더라 힘드셨죠? 앉아서 관람하며 체력을 비축하세요.

 

 

판타스틱 윙즈를 관람하고 그랜드 스테이지 방향(위쪽)으로  쭉 올라갑니다. 

 

12시부터 레니의 대모험 줄을 서기 시작하는데요.. 괜히 일찍 줄 설 필요 없어요.

그랜드 스테이지는 굉장히 넓고 자리는 남아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점심을 간식을 때우기로 했기에 그랜드 스테이지 주변에서 콜팝(BHC치킨)과 추로스(오오츄)등을 간단히 먹었어요. 배가 고파 그런가 다 맛있었습니다. 

 

12시 30분 레니의 대모험(뮤지컬)을 관람하고 다시 주토피아 쪽을 내려오세요.

 

레니의 대모험

 

대형동물들이 있는 동물원을 경유하며 로스트밸리로 향합니다.

 

2시 현장 줄 서기로 로스트 밸리로 들어가려고 왔는데 대기 시간이 1시간이라는 팻말을 보고 고민하다가 대기하기로 했어요.

설마 1시간 걸릴까? 의심하며... 딱 한 시간 걸렸습니다. 

대기공간에 식물이 많고 습해서 모기가 많았어요.. 모기기피제 필수!!

역시 우리는 대기는 맞지 않아... 대기가 긴 만큼 재미도 반감

 

로스트 밸리

 

이제 간식을 좀 사 먹으며 스카이 크루즈 쪽으로 천천히 이동했어요.

탕후루 완전 별로!!!

스카이 크루즈 타고 매직랜드 방향으로 이동했어요.

 

거기서는 아이 키와 취향, 대기시간을 체크하며 태워 주시면 되는데 우리 아이는 겁이 많아서 처음은 영아들 타는 걸 좀 타고 그다음에 난이도 있는 걸로 넘어갔어요.

 

대기시간이 10분에서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덕분에 여러 가지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붕붕카->로봇카->우주전투기->스카이댄싱->매직스윙->시크릿쥬쥬비행기->비룡열차를 탔고 매직스윙과 비룡열차는 5번 정도 탄 것 같아요..

 

매직스윙

 

비룡열차

6시 반쯤 슈팅 고스트에 갔는데 날도 저물고 입구가 으스스하게 꾸며져 있다 보니 겁을 먹고 울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는데 아쉬웠어요.

 

 

이후 저녁식사와 회전목마, 퍼레이드, 불꽃놀이등으로 일정이 더 있는데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 글로 이어가려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 바로가기 누르시면 돼요.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바로가기

 

오늘은 6세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스마트 줄 서기 및 추천 이동경로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사담을 더 넣으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최대한 정보 위주의 글로 썼습니다. 

에버랜드 이용에 도움 되었으면 하고요.

다음으로는 간식과 식당 후기, 퍼레이드 경로 및 추천장소, 불꽃놀이 위치 및  추천장소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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