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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소비기한과 유통기한과 다른 점과 식품별 소비기한 및 검색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무엇이 다른가요?

소비기한 유통기한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소비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시제도입니다.  제품의 제조일로 부터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 유통기한 다른점

 

소비기한 도입하면 뭐가 좋을까요?

유통기한 경과로 인한 식품 폐기물 저감 국제 기준에 맞는 식품 제도로 도약
소비가능한 식품들이 폐기되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줄어듭니다.  EU등 대다수 국가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날짜표시 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나요?

유통 및 소비기한은 제조업자가 제품의 특성과 유통과정을 고려해 과학적인 설정 실험을 통해 제품 유통 중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기간으로 설정합니다. 

 

유통기한식품의 변화시점을 기준으로 60~70% 정도 앞선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비기한은 80~90% 앞선 수준에서 설정하므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의 기간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에서 보관기준이 잘 지켜지고 기간이 조금 초과한 경우라면 품질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소비기한이 초과한 식품은 섭취해서는 안되며 가급적 날짜 표시 기한 내에 섭취하여야 합니다. 

 

 

식품별 소비기한 

 

식품별 소비기한

 

 

소비기한 확인

2024년 1월 19일부터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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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참고값 검색서비스

 

기존 유통기한으로 표기된 음식도 검색서비스를 이용해 소비기한을 참고하면 소비가능한 음식물을 버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식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소비기한 참고값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비기한 표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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