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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움직이기 싫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제철음식은 보약이 됩니다. 

오늘은 떨어진 면역력 올릴 수 있는 겨울철 제철음식 BEST 7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겨울 제철음식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1. 맛과 영양분

제철음식도 맛도 맛이지만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 함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제철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겨울 제철음식은 맛과 영양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2. 계절의 변화

제철음식을 먹음으로써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우리 몸이 계절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요즘 비닐하우스나 기타 농업시설의 발달로 사시사철 못 먹는 음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자라난 제철음식을 먹음으로써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음식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수송단계를 줄여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가격

제철에는 물량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 제철음식 BEST 7

 1. 굴

겨울이 되면 바다의 수온이 낮아지고 어패류의 활동이 적어집니다. 

따라서 겨울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은 알이 크고, 고소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칼슘과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미노산과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 오래전 부터 남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 등 어패류를 섭취할 때는 노로바이러스와 자연독소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니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쓰여있는 경우 꼭 익혀먹도록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궁금하시면 아래 글 참조해 주세요.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경보(원인, 증상, 검사, 예방, 음식)

겨울이 시작하면 대표적을 발생하는 바이러스중 하나로 우리 몸에 급성 위장염을 발생시키는 전염병입니다. 최근 구토와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vampire0901.tistory.com

 

 2. 삼치

삼치는 11월 무렵부터 따뜻한 바다를 찾아 우리나라의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먹이활동이 활발하고 체내 지방질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시기가 바로 겨울입니다. 

삼치에 다량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증,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눈에 좋은 비타민 A 역시 풍부하다고 합니다.

 

  3. 가리비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단맛으로 가리비는 인기 조개류 중 하나입니다. 

제철은 수온이 차가워지는 11월~12월입니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안성맞춤 입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이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촉진시켜 줍니다. 

 

다만 해수온도가 떨어지는 11월까지 패류 독소가 검출되어 가리비 섭취 전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야 합니다. 

 

겨울 제철음식
겨울 제철음식

 

4. 꼬막

꼬막은 11월~3월에 나는 겨울 제철 음식으로 철분, 아미노산, 무기질이 다량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고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타우린 함량이 고등어의 10배입니다.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장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도록 하여 심뇌혈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로 해소 효과와는 달리 타우린은 수면유도와 긴장으로 완화하는 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5. 귤

귤에 함유된 다량의 비타민과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방지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 등을 개선해 주면 얼굴의 미백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귤은 알맹이뿐만 아니라 귤을 감싸고 있는 하얀 껍질에는 식이섬유(펙틴)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그러나 귤은 식사 후 먹게 되면 혈당이 순간적으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6. 딸기

딸기는 1월~5월에 나는 제철음식으로 맛이 달고 새콤해 겨울철에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 6~7개만 섭취한다 하더라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보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며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딸기의 라이코펜 성분은 면역력 증가와 항산화에 도움이 도면 안토시아닌은 세포재생과 안구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딸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종이 박스에 담아 보관하거나 비닐로 감싸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서로 붙어 있으면 물러져 버려 서로 떼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7.시금치

시금치는 겨울부터 봄 사이가 제철입니다. 

그러나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자란 시금치가 가장 영양분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시금치는 다른 식품들과는 달리 열을 가하여도 영양분 파괴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카로틴, 비타민, 사포닌, 섬유소 등이 들어 있어 소화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겪는 사람에게 필수적입니다. 

 

수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결석환자의 경우, 항응고제를 섭취하고 있을 경우에는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겨울철 추천음식으로 생선은 고등어, 숭어, 방어, 과메기, 홍합 등이 있고 채소는 무, 배추, 우엉, 더덕 등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합성가공식품들보다 오늘 확인하신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제철음식 드시고 겨울철 면역력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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